가족이 자꾸 깜빡하고 같은 말을 반복해서 불안한데 어디에 물어야 할지 모르겠다면, 치매안심센터가 가장 먼저 찾을 곳이에요. 각 시·군·구 보건소 안에 설치돼 있어서 동네 번호를 알아두면 가장 빠르지만, 번호를 모를 땐 전국 공통 상담전화로 시작할 수 있어요.
이 글은 전국 상담번호와 몇몇 지자체의 실제 센터 번호, 센터가 제공하는 서비스, 조기검진 절차와 치료관리비 지원을 정리했어요. 각 지자체 보건소 안내 페이지의 내용을 기준으로 했어요.
전국 상담번호 1899-9988
치매상담콜센터 전화번호는 1899-9988이에요. 이 번호로 전화해 치매와 관련된 상담을 신청하거나 가까운 치매안심센터 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어요. 특정 지역 번호를 찾기 어려울 때 우선 걸어볼 수 있는 통로예요.
지역 센터를 직접 찾고 싶다면 중앙치매센터가 운영하는 「우리지역 치매안심센터」 목록에서 거주 지역을 선택해 확인할 수 있어요. 또는 거주하는 시·구청 보건소 홈페이지의 치매안심센터 소개 페이지에서 번호를 볼 수 있어요.
지역별 치매안심센터 전화번호 예시
센터는 시·군·구 단위로 운영돼서 지역마다 번호가 달라요. 각 지자체 보건소 안내 페이지에 실린 번호는 아래와 같아요. 번호는 변경될 수 있어서 전화하기 전에 해당 지자체 홈페이지에서 한 번 더 확인하는 게 좋아요.
- 충남 논산시 041-746-6932 (치매안심센터팀)
- 서울 관악구 879-4910이에요. 이용 시간은 평일 09:00~18:00이고 토·일·공휴일은 쉬어요.
- 부산 해운대구 051-749-0770
- 부산 서구 051-240-4912
- 경기 김포시 031-5186-4169~4170
- 경기 과천시 02-2150-3572
그 외 지역은 보건소 대표번호로 전화해 치매안심센터로 연결해 달라고 요청하면 돼요.
치매안심센터가 하는 일
센터는 진단부터 사후 관리, 가족 지원까지 한곳에서 연결하는 창구예요. 논산시와 관악구 안내 페이지에서 확인되는 주요 서비스는 다음과 같아요.
- 치매 조기검진 지역사회에 사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 및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해요.
- 등록·사례관리 등록된 치매 환자의 건강·일상생활·안전 관리를 돕고 외부 서비스에 연결해요. 실종예방을 위해 인식표 제공과 지문 사전등록도 지원해요.
- 치매환자 쉼터 인지훈련과 자극 치료, 현실인식 훈련, 회상 치료 같은 작업치료와 운동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해요. 장기요양서비스 이용자는 대상에서 제외돼요.
- 가족 지원 「헤아림」 가족교실, 상담, 힐링프로그램, 자조모임을 지원해요.
- 인식개선 사업 치매극복 걷기행사와 치매극복의 날 캠페인을 열어요.
조기검진 대상과 비용, 3단계 절차
논산시 안내 기준으로 치매 조기검진 대상은 만 60세 이상 시민이고 비용은 무료예요. 지자체마다 세부 기준은 다를 수 있으니 거주지 센터에 확인해야 해요.
검진은 3단계로 진행돼요. 먼저 선별검사로 인지 기능을 간단히 확인하고, 이상이 의심되면 진단검사, 이어서 감별검사를 받아요. 각 단계의 결과에 따라 협약 병원 연계 여부가 정해져요. 진단을 받고 등록하면 사례관리와 치료관리비 지원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요.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등록된 치매 환자 중 치매 약을 복용하는 사람은 치매치료관리비를 지원받을 수 있어요. 논산시 안내에는 월 최대 3만 원, 연 36만 원 이내로 명시돼 있어요. 관악구 안내에서는 저소득층 치매 환자에 대한 치료비 지원으로 설명돼요.
지원 대상의 소득 기준은 지자체와 시기별로 다르니, 신청 전에 센터에 소득 기준과 필요 서류를 물어봐야 해요.
정리
치매안심센터 전화번호는 전국 공통 상담전화 1899-9988로 시작하고, 거주지 센터는 보건소 홈페이지나 우리지역 치매안심센터 목록에서 찾을 수 있어요. 조기검진은 만 60세 이상 무료(논산시 기준)이고 등록 환자는 월 최대 3만 원의 치료관리비를 지원받을 수 있어요. 걱정되는 증상이 있다면 미루지 말고 가까운 센터에 먼저 상담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