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출신 미드필더 브루노 기마랑이스의 아스널 이적 소식이 축구 팬들 사이에서 큰 화제가 됐어요.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캡틴이자 핵심 미드필더였던 선수가 프리미어리그 라이벌 팀으로 이적하면서, 이적료와 계약 기간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어요. 정확한 계약 조건과 이전 뉴캐슬과의 계약 내용까지 정리해볼게요.
아스널과 체결한 새 계약 기간
2026년 8월, 아스널은 기마랑이스와 4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 발표했어요. 이 계약에는 1년 연장 옵션이 포함돼 있어서, 실질적으로는 4+1년 형태의 계약으로 볼 수 있어요. 등번호는 39번을 부여받았는데, 이는 아스널에서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상징적인 숫자로 소개됐어요.
스포티비뉴스를 비롯한 여러 매체는 이번 계약을 “뉴캐슬 캡틴이었던 브루노 기마랑이스가 아스널로 이적하며 4+1년 계약과 이적료 1425억 원(또는 1428억 원으로 보도된 매체도 있음)에 도장을 찍었다”고 전했어요. 매체별로 이적료 수치에 소폭 차이가 있지만, 대체로 1425억~1428억 원 규모로 보도되고 있어요.
4년 전 놓쳤던 영입을 결국 성사시킨 아스널
흥미로운 점은 아스널이 이번이 처음 기마랑이스 영입을 시도한 게 아니라는 사실이에요. 다음 매체 보도에 따르면 “4년 전 외면했던 기마랑이스를 아스널이 결국 1425억 원에 품었다”는 제목으로 이번 이적을 다뤘어요. 이는 과거 아스널이 기마랑이스 영입 기회가 있었음에도 당시에는 영입을 진행하지 않았다가, 4년이 지난 지금 훨씬 높은 몸값을 지불하고 데려왔다는 의미예요.
선수 가치가 그동안 뉴캐슬에서의 활약을 통해 크게 상승했다는 점을 보여주는 대목이기도 해요. 뉴캐슬에서 캡틴 완장을 찰 정도로 팀의 핵심으로 자리 잡았던 기마랑이스가, 결국 프리미어리그 빅클럽인 아스널의 선택을 받게 된 셈이에요.
뉴캐슬과의 이전 계약, 2028년까지였던 조건
기마랑이스는 이번 이적 이전에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이미 장기 계약을 맺고 있었어요. 2023년 10월 7일, 기마랑이스는 뉴캐슬과 5년 재계약을 체결했고, 이 계약은 2028년까지 유효한 조건이었어요. 이는 뉴캐슬이 기마랑이스를 팀의 장기 프로젝트 핵심으로 여기고 있었다는 것을 보여주는 계약이었어요.
뉴캐슬은 이후에도 기마랑이스를 붙잡기 위해 추가적인 재계약 제안을 준비했던 것으로 알려졌어요. 보도에 따르면 뉴캐슬은 구단 내 최고 연봉 수준으로 기마랑이스에게 재계약을 제안했고, 계약 기간을 2030년 7월까지 연장하는 방안도 논의됐어요.
뉴캐슬의 250억 연봉 베팅에도 이적을 택한 이유
- 최고 수준의 잔류 제안: 뉴캐슬은 연봉 최대 250억 원 수준을 베팅하며 기마랑이스의 잔류를 위해 역대 최고 수준의 재계약 제안을 내놓았어요.
- 핵심 미드필더로서의 입지: 기마랑이스는 뉴캐슬에서 ‘핵심 MF’로 불릴 만큼 팀 전술의 중심축 역할을 해왔어요.
- 결국 이적을 선택: 이런 파격적인 잔류 제안에도 불구하고 기마랑이스는 결국 아스널 이적을 선택했는데, 이는 더 큰 무대에서 우승 경쟁을 하고 싶다는 선수 개인의 목표가 반영된 결정으로 해석되고 있어요.
뉴캐슬 입장에서는 팀의 캡틴이자 핵심 선수를 라이벌 팀에 내주게 된 셈이라 구단 팬들 사이에서도 아쉬움 섞인 반응이 나왔어요. 반면 아스널 팬들은 오랜 기간 노려왔던 미드필더를 마침내 영입했다는 점에서 환영하는 분위기가 강해요.
포지션과 아스널에서의 역할 전망
기마랑이스는 중원에서 볼 배급과 수비 가담을 동시에 소화할 수 있는 박스투박스형 미드필더로 평가받아요. 뉴캐슬에서 캡틴을 맡았던 리더십과 경기 조율 능력을 감안하면, 아스널에서도 중원의 핵심 자원으로 곧바로 활용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어요.
이적료 규모나 계약 기간을 보면 아스널이 기마랑이스를 단기 전력 보강이 아니라 향후 수년간 팀의 중심으로 삼겠다는 의도를 담아 영입했다는 점을 알 수 있어요.
브루노 기마랑이스는 2026년 8월 아스널과 4+1년 계약, 이적료 약 1425억 원에 도장을 찍었어요. 이전 뉴캐슬과는 2028년까지 계약이 유효했고, 뉴캐슬은 최대 250억 원 연봉과 2030년까지의 연장 제안까지 내놓으며 잔류를 시도했지만 결국 아스널 이적으로 마무리됐어요.